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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운동

올바른 걷기운동, 운동효과 톡톡히 보기!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친구들입니다.

날씨가 화창한 요즘, 낮에는 덥지만 그래도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이렇게 성큼성큼 여름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는데 그중에서도 유산소운동, 걷기 운동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올바른 걷기 운동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스트레칭 하기.

© matthewlejune, 출처 Unsplash

 

걸음을 옮길 때, 우리 몸에는 체중의 2배에서 5배에 달하는 충격이 전해집니다. 근육이 경직되어 있을 때에는 그 충격이 고스란히 무릎과 발로 전해지고, 오래 걸을수록 누적되는 충격의 크기도 커진다고 합니다.
잘못된 걷기는 족저 근막염, 아킬레스 건염, 슬개건염을 유발시키니 걷기 전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발부터 골반에 이르는 부위의 근육을 충분히 풀고 걷기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2. 밸런스를 맞추자.

© jonflobrant, 출처 Unsplash

 

걷기 운동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호흡과 보폭, 속도의 밸런스가 중요합니다. 배에 힘을 준 상태로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는 복식호흡이 좋으며 호흡은 다소 천천히 하고 보폭은 평소 자신의 걸음걸이보다 넓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속도는 호흡과 보폭 어느 한쪽에 치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보폭은 11자.

© zackography, 출처 Unsplash

 

걸어가는 방향으로 발 모양이 11자를 유지해야 합니다. 발이 바깥으로 벌어지는 팔자걸음은 허리에 부담을 주고 골반은 뒤틀리게 만듭니다. 걸을 때는 허리를 반듯하게 세우고 배에 힘을 주고 걸어야 하며, 땅에 발을 디딜 때는 발바닥 전체가 동시에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하고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발가락 순으로 걸어야 합니다.

 

 

 

4. 신발 선택

© jakobowens1, 출처 Unsplash

 

잘 걷기 위해서는 유행을 타는 신발을 신기보다는 내 발 모양에 맞는 신발을 구매하고, 발가락 끝과 신발 사이에 1~2cm 가량 공간이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오래 걸은 후 발이 부었을 때도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5. 식사후 1시간 후에 걷기

© areksan, 출처 Unsplash

 

걷기의 최대 장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지만, 공복 상태이거나 식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는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줍니다. 공복 상태로 산책에 나서면 혈당이 쉽게 떨어지고 반대로 밥을 먹자마자 산책에 나서면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시간 정도 지난 후에 산책에 나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6. 숲속 산책.

© garrettpsystems, 출처 Unsplash

 

한 연구에 따르면 숲에서 여유롭게 산책을 할 때가 도심에서 걸을 때보다 코르티솔 수준이 12% 감소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적게 배출될수록 우리 몸은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똑같이 걸어도 숲속이냐 아니냐에 따라 효과는 천지 차이이므로 몸이 긴장이 높아질 때는 숲속을 걷게 좋습니다. 혹은 도심 속 작은 공원도 좋습니다.

 

 

 

© Free-Photos, 출처 Pixabay

 

바쁜 일상 속, 운동을 하는 게 쉽지 많은 않습니다. 하지만 주말이나 혹은 휴무 일 때 집에서 쉬는 것도 정말 좋지만 그래도 가끔 밖으로 나와 공원이나 혹은 뒷산에 가서 천천히 걸으면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모두 다 함께 즐겁게 운동하시길 바랍니다!